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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히라이즈미 미호  

(Hiraizumi Miho / 平泉 美穂 )

키/몸무게

148 / 39

나이

19

 

국적

 일본 

 

 

성격

 

[새침떼기 공주님]


어린 시절부터 집안에서 오냐오냐 자라온 전형적인 공주님 타입이다. 갖고 싶은게 있다면 모든지 손에 넣어야 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이러한 성격 탓인지 그녀의 평소 말투엔 은근한 명령조가 섞여있는 편이다.(그렇게 해서 누군가 부탁을 들어 준다면 나름의 고맙다는 표시로 남몰래 간식거리를 손에 꼭 쥐어준다.) 하지만 의외로 외로움 또한 쉽게 잘 타기 때문에 겉으로는 새침한척, 고고한척, 척이란 척은 다 해놓고 속으로는 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있어줄 친구를 사귀길 원하고, 또래 무리들과 어울려 다니기를 소망한다.

[호기심쟁이]


그녀의 크고 또렷한 눈망울엔 언제나 호기심이 가득차있다. 조금이라도 어떤것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면 그 이유를 알게되기 전까진 절대 뜻을 굽히지 않는편.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당혹케 한 적도 꽤나 많은듯 하다. 하지만 질문의 대부분이 엉뚱하고 4차원 적인데, 모든 사람이 당연하듯이 받아들이고 있는 사실에도 의문을 품곤 한다.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일이 있는가 하면 굉장히 상황에 맞지 않는 뜬금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은 그녀의 호기심 담긴 질문이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기도해 의외로 날카로운 면모도 지니고 있다. 또 호기심이 많은 만큼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 무언가 사건이 일어났다 싶으면 조그마한 몸을 이끌곤 서둘러 사건 장소로 달려가는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의외로 수줍음 타는]


새침함으로 무장된 겉모습과는 달리 그녀는 생각보다 꽤 부끄럼쟁이라 칭찬에 약하고 또 어색해 하는 편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칭찬이라도 해준다면 옅은 홍조만 감돌던 흰 피부가 순식간에 토마토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또 그 지경까지 이르게 되면 평소 잘만 하던 말까지 더듬게 되는등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곤 한다. 또 스킨십을 상당히 어려워 하는 편인데, 어느날 그녀와 자연스레 접촉할 수 있게 된다면 아마 이 순간이 당신과 그녀 사이의 벽이 허물지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타

1) 5월 27일생. 탄생화는 순수한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데이지, 별자리는 쌍둥이자리다.  혈액형은 의외로 A형이라고 한다.


2) 평소 추위를 잘 타는 편이다. 때문에 늘 손을 긴 코트 소매 안에 넣고 다니는 일이 잦다. 꼭 손을 써야하거나 필요할 때가 아니라면 굳이 꺼내두지 않는다. 추위를 잘 타는 만큼 몸이 찬 편이다.


3) 대화를 할때 소매로 끝까지 덮혀진 손으로 입가를 가리는 습관이 있다.


4) 은근 새가슴이라 별거 아닌 것에도 깜짝깜짝 곧잘 놀라곤 한다. 하물며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그림자에도 놀라기 일쑤. 그런식으로 깜짝 놀라곤 혼자 민망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어딘가 서툰 왼손잡이. 본래는 오른손 잡이였지만 무언의 사정으로 왼손잡이로 바뀐 듯 하다.


6) 일본에서 꽤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전통 무용가인 어머니와 무대 디자이너인 아버지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미호 또한 그녀가 걷고 말하기 시작했을 시점부터 전통 무용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 말이 전통 무용이지 사실 무용이란 무용 장르는 꽤많이 접해본 편이라 기본적인 발레, 현대 무용 정도는 어느정도 흉내낼 수 있는 수준이다. 또 관찰력이 높은 편이라 한 번 눈으로 스캔한 안무를 바로바로 따라해 내는등 실력자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7) 공주님이라는 별명 답게 단 음식을 좋아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다. 사탕과 초콜릿류를 아예 먹지 않는건 아니지만 누가 굳이 챙겨주지 않는 이상 먼저 찾아먹는 일은 거의 없다. 평소에 즐겨먹는게 있다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 정도.


8)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고, 서로 요비스테 하기로 합의하지 않은 이상 이름이 아닌 성으로 부른다. 또  "미호님은-" , "미호는-" 하며 3인칭을 사용할때가 가끔 있다.


"옆에 있어도 되니?

무서워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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