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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타치바나 아키라

(立花 彬)

 

 

키/몸무게

168 / 66 

나이

18

 

국적

 일본 

 

 

성격

 

§ 책임감의 부재 § 이기적인 § 열등감 § 겁이 많은 § 미묘한 존재감 § 아웃사이더 § 유행에 둔감한 § 

Ⅰ. 아, 타치바나? 툭하면 자기 바쁘다고 청소당번도 빼먹지 않나, 늦잠잤다고 주번 빼먹지 않나. 하여튼 별로야.
듣기론 작년에 화단 담당도 걔였는데 결국은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아서 반 친구가 기껏 키운 꽃도 다 말려 죽였다던데.  너무하지 않아? 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았더라도, 최소한 맡은 일은 다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자기 바쁘다고 휙 가버리고, 그래가지고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려고 그런데?

Ⅱ. 타치바나 아키라? 음.. 어떤 아이었더라.. 아, 맞아. 조금만 뭘 해도 '그래, 내가 다 그렇지 뭐~' 라던가, '나같은게 이런거 할 수 있을까나~' 하면서 말하더라. 난 별로야. 너무 열등감이 심해보이는걸~? 언제는 넌 성적 잘 나왔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잘 나왔을것 같아? 나같은 멍청이가 성적이 잘 나왔을리가 없잖아.'라고 하던걸? 깜짝 놀랐어.
그 뒤론 말도 섞기 싫더라니까.

Ⅲ. 은근히 겁도 많아보였어. 귀신이라던가, 깜짝 놀래키는것에는 면역 대단한것도 같지만~ 의외로

사람 다가오는것에는 약하더라. 발걸음 소리나 문을 세게 열면 나는 쾅 소리에 긴장하고 놀라는건 몇번 봤거든. 인간한정 겁쟁이지, 특이하단 말이야~

Ⅳ. ....타치바나? 우리반에 그런사람도 있었냐? 아, 아..가끔씩 뚱~한 표정으로 앉아있는건 봤는데. 걔 이름이 타치바나였어? 그렇구나...나 처음 알았어. 우리반에 이런인간도 있었구만!

Ⅴ. 음....타치바나군? 친해지고 싶어서 몇번이고 다가갔지만, 벽을 치는 것 같던걸.. 
같이 밥먹자고 다가가도 혼자 옥상인지 어딘지로 빵 하나만 들고 가버리고, 시험 끝나고 점수 맞춰보는 타임에도 혼자 시험지만 보다가 구겨버리고.....무서워.. 학기 초반에도 친해지려고 다가가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혼자 다니는 것 같았어. 다같이 친해지면 좋을텐데..

Ⅵ. 응, 가끔 타치바나랑 얘기하다보면 마치..산에서 20년동안 수련하고 온 사람이랑 말하는것 같아!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이라던가, 배우 이름도 모르더라? 흥.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것도 아닌 것 같던데~
다같이 어제 본 티비 프로그램을 주제로 얘기하며 웃는데 혼자 조금은 짜증난듯한 표정을 짓고선 모르겠다고 가버려. 재미없기는. 

 

기타


0. 7월 7일, 게자리, O형, 루비, 까치밥나무

1. '어른들', 특히 중장년층의 성인 남성을 싫어한다. 근처에 있으면 불편해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담임선생님이라 할지라도 그들에 대한 미묘한 적대감을 비추는건 당연지사. 이 때문에 지적을 받은적이 자주 있다. 다행인건 아직 큰 마찰은 없었다는 것일까.

2. 입술이 자주 트는지 입술은 거칠며 피딱지가 늘 있다. 그렇지만 따로 관리는 하지 않고 있다.

3. 성적은 중하위권. 수업에 집중을 잘 하지도 못하고, 겉도는듯하다.
이 때문에 몇번씩 담임선생님께 불려갔으나 제대로 해결되지는 않은 듯. 
평균적으로 낮은 점수지만, 보충수업을 받지는 않을 정도의 미묘한 점수를 받아낸다.
3-1. 체력과 힘이 부족한지 조금만 뛰어도 금방 지치곤 하며 힘쓰는 일을 잘 못한다.
체육시간에도 늘 조금만 움직이다 앉아있으러 가는 편이며 수행평가 점수는 늘 최악.
3-2. 의외로 미술에는 소질을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 듯, 한시간 전에 본 물건들도 고민없이 그려낸다. 
그렇지만 그림 자체는 미술시간이 아니면 잘 그리진 않는다.
3-3. 고등학교 초반까지는 제법 공부를 잘 했다는 소문이. 그렇지만 지금의 점수를 본다면, 헛소문이라고 생각하며 넘겨도 될 정도다.

4. 조금만 건드려도 움찔거리거나 놀란다.
애초에 스킨십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본인의 몸을 만지게 두진 않지만.

5. 제 이름이 불리는것도,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것도 무척 어색해하기 때문에 요비스테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서로를 성씨로 부르는걸 선호한다.

6. 말투는 까칠하며, 독설을 내뱉을때가 종종 있다. 말투만으론 마냥 까칠하다는 이미지가 강한것 같지만, 지각을 밥먹듯이 하며 수업시간에 엎드려서 자주 잠을 자는지라 한량에 가깝다는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다.
6-1. 위와 같은 행동탓인지, 왜 이 학교에 왔는지, 어떻게 들어왔냐는 수근거림이 많다. 본인도 가끔씩 들은 듯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듯.

7. 어디에서 난 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조교제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
역 앞에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당한 듯 하다.

7-1. 습관인지 늘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는듯한 장면이 종종 포착된다.

8. 괴담에 마니아 수준으로 관심이 많거나 열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제법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편. 그렇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잘 모르는듯 하다. 이번 카무이 괴담같은 경우엔 제법 흥미를 가지고 있다.

9. 별것 들어있지도 않는듯한 가방을 늘 소중하게 들고다닌다. 누군가가 가방을 실수로라도 건드려도 크게 화를 낼 때가 많곤 하다.
9-1. 가지고 다니는 자켓은 옛날 디자인의 남자교복 상의. 먼 친척이 교복 디자인이 바뀐줄도 모르고 물려줬다고는 하나, 만약을 위해선지 자주 입는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9-2. 소지품:: 가방(휴대폰, 지갑, 통장, 교복 자켓이 들어있다.)

 

"하? ..그거 거짓말이지?"

중간정도 길이의 검은 곱슬머리. 머릿결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꼬여있거나 끊어질 정도는 아니다.
금색빛이 도는 눈동자는 빛나지 않는다. 눈매는 마치 여우가면과 같으며 한쪽의 눈물점으로 인해 더더욱 여우같다는 첫인상을 남기곤 하며 약간은 처져있는 눈썹은 어떤 표정을 지어도 조금은 억울한듯한 인상을 남긴다.
토끼이빨처럼 사이즈가 조금 큰 앞니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 
제법 마르고 근육없는 몸매는 호리호리하다는 인상을 주곤 하나, 약간은 굽은 어깨와 넉넉한 편인 가디건 사이즈 때문인지 티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
바지 끝단과 가디건 소매 끝은 약간씩 닳아있으며 신발은 몇년이나 신은듯 낡아보인다. 그에 비해선 신발끈은 비교적 깨끗해 보인다.
넥타이 없이 풀어해쳐진 카라는 품행이 단정해보이지 않는 인상을 만들어주곤 하나, 넥타이 외엔 비교적 잘 챙겨입은 교복을 보면 물음표를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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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는 지명과 이름은 실제와는 전혀 상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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