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아케치 신
( Akechi Sinn / 朱智 震 )
키/몸무게
162 / 표준
나이
19
국적
일본
성격
호의적인|활기 있는|낙관적
" 걸려들었어, 걸려들었어..! "
웃음이 많은 아이였다. 심하게. 깔깔, 소리내어 피해가도록 웃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조그만 얼굴에서 웃음기가 지워진 것을 본 이는 거의 없었지.
모든 이들에게 호의적이었고, 어떤 장난이던지 잘 받아주는 아이였지만, 반대로 본인 부터 장난이 심한 아이라, 그의 활기를 견디지 못하는 이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그의 장난이라면 심한 것이 아니라 의도하여 본인의 장난으로 이끌고, 그 장난에 걸려들면 놀리는 정도에 그친다.
참신한|감성적인|느긋한
" 괜찮아, 천천히 하자. "
그가 여장을 하는 이유는 사람을 찾기 위함이라고 한다.
비슷한 모습이라면 찾기도 쉽지 않겠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기 바빴는데, 본인의 기억 속의 그 사람과 다른 모습인지, 비슷한 사람을 본 사람을 한번이라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허탕을 칠 때마다 장난스런 한탄을 짓기 바빴는데, 사실은 더 힘들어하고, 쓸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괜찮다며 어깨를 으쓱이곤 느긋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더라.
변덕스러운|예측할 수 없는
" 그럼..! 알지, 알지. "
알았다가 몰랐다가. 몰랐다가 알았다가 등, 그에게 물어보면 그의 머리에 든 지식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헷갈릴 정도로 왔다갔다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TV에 나오는 이야기가 그럴 때가 많았는데, 집에 TV가 없어서 그렇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의 지식 뿐만 아니라 하고자 하는 행동에도 변덕스러운 면을 보여준 적이 많아 주변 이들이 고생이었지.
기타
생일 : 08.03
여장 : 남자아이지만, 누군가와 닮은 모습을 하여 쉽게 찾기 쉽도록 여장을 하고 다닌다. 그의 왜소한 체격에 어색하지도 않았고, 가슴의 경우는 보정기를 착용한 것이라고 한다.
목소리 : 목소리는 의외로 낮다. 장난식으로 높여 말하기도 하지만 목소리가 낮은 여자들도 많기 때문에 수고스럽게 바꾸려고 하지는 않는 듯.
버릇 : 간단한 말은 두번씩 말하는 버릇이 있다. ( ex) 괜찮아, 괜찮아. / 그럼, 그럼. )
아르바이트 :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평일에는 저녁 아르바이트, 밤 아르바이트. 주말에는 낮 아르바이트, 저녁 아르바이트, 밤아르바이트로 쉴 새 없이 했는데, 아침이나 새벽에는 잠이 많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like : 음악
hate : 강요하는 행위, 스킨십


" 어디, 어디. 꼭꼭 숨었나? "

남성의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엔 작은 키라고 생각되는 160을 약간 넘는 아담한 아이. 그렇기에 여장을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았지. 그는 오히려 본인의 아담한 키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엉덩이까지 오는 긴 염색 머리에, 짧게 자른 옆머리를 약간 묶고, 머리띠를 했으며, 화장을 하고 귀걸이 를 한 멋에 관심있는 평범한 여자애처럼 보이지만, 그의 긴 머리는 가발이며, 본래는 흑발을 하고 있다. 머리 길이는 보통정도 되는 듯.
눈색도 주황이 아닌 흑안. 여장을 하기 위해 가발과 렌즈를 산 것 같았으며, 여자교복을 따로 살 돈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