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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카츠키 나오

(暁 奈緒)

 

 

키/몸무게

153 / 40 

나이

17

 

국적

 일본 

 

 

성격

 

1. 사교적이고 싶지만.. 소심하고 흐린 인상, 흐린 존재감.
흐릿한 인상에 잘어울리게 존재감 없이 소심하고 얌전하다. 활동성이 적어 대부분 얌전히 앉아있을 때가 많다.
목소리도 작고 말투도 느려서 알아듣기 힘든편.

대화를 해도 자기 주장을 하기보단 상대방에게 맞추고, 맞장구 쳐주는 역할. 그게 아무리 헛소리라도 말이다.
친구가 많은걸 부러워해서 먼저 여기저기 말을 걸어보지만 영 쉽지만은 않다. 노력은 하지만.. 대부분 교실의 병풍같은 느낌이다.
남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한다.

"..안녕. 오늘 오하아사 볼래..?"
"응응, 네 말이 맞아..."


2. 겁쟁이지만 거짓말쟁이.
정말로 잘 놀란다. 눈 앞으로 떨어진 나뭇잎에도 놀라서 넘어지는게 일상.
누가 볼까 아닌척 아무렇지 않은척 거짓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언제나 울고싶어한다.
비오는 날 무서운 얘기도, 갑자기 내리치는 천둥소리도 무섭지만 겉으로는 표가 나지 않아 잘 모르는 사람은 나오가 굉장히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절대 아니다.

"...괜찮아, 안놀랐어. " '무서워...! 무섭다고...!'


3. 온순해보이지만 강한 자기 방어 기제.
모든 점에 있어서 상대에게 맞춰주지만 딱 하나 참지 못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말을 부정당하는 것.]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이래저래 무시당한적이 있었다는 모양.
한 번 아니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몰아가거나, 아주 가끔 내는 나오의 의견이 틀렸다고 지적하면 순식간에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화를 낸다.
화를 내고 나면 자기자신도 놀라서 당황해서 사과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거리지만 속으로는 정말로 미안해하고있다.

"아니...야, 진짜 아니라니까? 내가 몇 번을 말해 아니라고!! ..아."

 

기타

- 생일은 10월 19일. 천칭자리.
 -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3살 연상의 언니. 언니는 좋은 공립 대학에 갔다. 친구도 많고 사교적이어서 언니가 자신의 롤모델. 언니는 나오를 많이 아껴주는편이지만 언제나 바빠서 단 둘이 얘기할 기회는 많이 없다.


 - 좋아하는건 '한가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와 아이스크림. 운이 좋게도 이틀에 하나씩 사먹는 모 아이스크림 막대 뽑기에서 '하나 더'가 나오지 않은 적이 없다.
 - 싫어하는건 '거부, 부정 당하기'와 야채. 야채중에도 특히 오이. 먹이려고 하면 거절하진 못하지만 속으로 운다.

 - 약점은 호의. 껌종이라도 선물이라고 주면 주머니에 잘 간직하는 타입. 호의를 가장해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한다.
 - 의외로 체육 전반이 장기.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걸 좋아해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 취미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친구가 없을 때 교실에서 하기 좋다. ...
 - 미신을 잘 믿는다. 별별 이상하고 조잡한 미신도 잘 믿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오하아사 확인하기. 오늘의 행운 아이템 챙기기.
 - 추위도 더위도 별로 안탄다. 사시사철 봄/가을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듯.

"으응, 아..아니야..아닌데..

아.. 아니라고 쫌!"

옆머리가 뒷머리보다 긴 백발 단발. 조금 부스스한 느낌이 들지만 나름 열심히 정리했다.
눈 색은 물색. 벽안처럼 푸른색이라기보단 녹색이 조금 섞인 느낌이다. 눈꼬리가 조금 내려갔고 눈썹은 평범.

하지만 표정이 늘 억울하고 흐릿하다.
키가 작고 체격도 왜소하며 피부도 머리도 하얘서 병자처럼 보이기 쉽상이다. (실제론 절대로 아니다.)
주로 입는 옷은 한 사이즈 커서 소매가 긴 후디. 발이 편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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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는 지명과 이름은 실제와는 전혀 상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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