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모로호시 마모루
(諸星 守る)
( もろほし まもる )
키/몸무게
175 / 평균
나이
18
국적
일본
성격
[사람이 좋아] [완만한] [미묘한 거리감] [산만함]
" 헤~? 뭐길래 그래요? 나도 알려줘."
" 내가 싫어할 리 없잖아. 괜한 걱정 말아요."
학교에서는 얼굴을 잘 비추지만 잠들어 있는 시간이 꽤 많고. 일어나 있대도 목소리나 표정에서 옅은 피로감이 묻어났다.
학교에 오래 남아있지도 않았고, 그 탓인지 반 사이에서는 겉도는 분위기도 났다. 그래도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했지, 모로호시.
그리 모나지도 않고, 오히려 밝은 편의 성격에 위협적이지 않은 인상에 더해져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부려먹기 쉬운 녀석으로 취급받기도 할 정도로.
그는 타인에게 과하게 간섭하진 않았지만 적당한 거리에서 애정을 내비치기를 곧잘 했다. 잠시 어울린다던가,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했다.
제 손에 쥐어진 것들, 당신에게 주어도 될 정도라면 흔쾌히 넘겨주곤 했고. 상대가 어떤 곤란한 상대이든 말을 건네고 웃음을 지었다.
물론 그도 사람인 탓에 과한 적대감을 받는다면 더이상의 말은 섞지 않을 테지만.
그는 대부분의 사람과는 무난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대화를 이루려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꽤 침착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보였나.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려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상대와 나누는 대화, 행동들 등 모든 과정에서 자신이 허용된 선 너머로 가지 않는다, 와 자신이 정한 선에 들이지 않는다. 가 적용되는 것처럼.
그래도 그는 분명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했다.
[희생적인] [책임감] [어린,]
" 나에게 맡겨둬요. 너무 기대는 말고? "
" 할 수 있는만큼 할거니까. "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제 몸이 혹사하기도 했다.
무리한 일정이라도 자기 생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받아들이고, 피곤해하기를 반복한다고 해야 했지.
맡은 일은 어딘가 허술하더라도 제 능력 선에서는 충실하게 해낸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축내면서도 해내는 것은 상대에게 기대를 받거나 믿음, 신뢰의 대상이 제가 된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 탓이다.
물론 과한 기대는 그에게 독이 되겠지만 사소한 일들에 기대를 해주는 건 그에게 무척 기분 좋은 일이겠지.
이렇게 본다면 아직 아이 같은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다. 다른이의 평가가 중요할 시기이기도 하고.
천성부터가 남에게 좋은 의미의 관심을 받거나 하는것을 좋아했다. 사고를 치지는 않았다. 주변에 눈치를 받는다는 것이 싫은 모양이다.
기타
Rh+O 형 / 7월 8일 / 게자리
열엽모간 : 다시 만날 날까지 / 밀키 오팔 : 설레임 / 전나무 : 신비
마린 블루(블루라군) : 다재, 노력, 침착함 : 노력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정렬가
[ 소지품 ]
가방 : 갈아입을 한벌의 옷이 있다. 물 한병. 스니커즈 두개.
핸드폰, 검은색 곰인형, 작은 수첩과 필기구.
[ 반존대 ] 상대의 나이를 별 신경쓰지 않는 듯한 말투다. 실제로도 별 생각없이 말을 하고 있을테지.
규칙도 무엇도 없는탓에 상황에 따라 자주 달라졌다. 이런 말투가 싫다면.. 얘기를 하면 바뀔지도.
[ 가족관계 ] 글쎄, 자신의 가족에 대해 얘기하는걸 조금 껄끄러워 하는 것 같던데.
[ 성적 ] 아슬아슬하게 중위권,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지만 어떻게든 노력은 해본다는 듯.
[ 동아리 ] 귀가부. 학교에 남아있는 일이 없다. 어울리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바쁜일이 있다나.
[ 버릇 ] 시계를 보는 일이 잦다. 특히 하교시간에 가까울 즈음에는 시계만 쳐다보기도 한다.
[ LOVE ] 돈, 작고 귀여운것, 음료수, 먹을것, 푹신한 침대, 동물
[ HATE ] 보통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


" 함께 돌아가자. "

